[Canon] Canon EOS-1D Mark II (1/200)s iso100 F11.0
히말라야 로체샤르 앞에 우뚝 서있는 정지윤.
이사진을 보니 영화 "백투터 푸쳐"의 포스터 사진이 연상된다.
마치 영화속 주인공 마티 맥플라이역을 맡은 마이클 J. 폭스가 된 기분이다.
지금쯤 엄홍길 대장을 포함한 로체샤르 원정대원들은 나의 머리 꼭대기에 솟아있는
로체샤르 정상을 향해 무거운 발걸음을 옮기고 있을 지도 모른다.
바람돌이처럼 날씬한(?) 다리를 바위에 걸치고 있는 이사진은
MBC카메라맨인 조성수씨가 찍어준 히말라야에서 찍은 나의 모습중에서
최고 걸작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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