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야근중 9일 새벽 2시 27분. 모처럼 회사에서 야근중이다. [NIKON CORPORATION] NIKON CORPORATION NIKON D2Xs (1/125)s iso800 F4.0 니콘에서 최근 출시한 D2Xs란 카메라를 테스트 해보느라 늦은 시간이지만 야근을 이용해 셔터를 눌러 본다. 당근, 모델은 정지윤. 자뼉(사전에도 없는 단어)이다. 천만화소가 넘는 화질. 그래도 조금은 아쉽다. 카메라가 아닌 모델이....^^ [NIKON CORPORATION] NIKON CORPORATION NIKON D2Xs (1/125)s iso800 F4.0 [NIKON CORPORATION] NIKON CORPORATION NIKON D2Xs (1/125)s iso800 F4.0 [NIKON CORPORATION] NIK.. 더보기
아이가 자라면 어른이 되듯이 2달만에 다시 찾은 여의도 샛강. 새끼 청둥오리는 그새 청년이 되어 있었다. [Canon] Canon Canon EOS-1D Mark II (1/200)s iso200 F4.5 4일 오후 여의도 샛강을 유영하고 있는 청둥오리 가족. [NIKON CORPORATION] NIKON CORPORATION NIKON D1H (1/158)s F4.0 ( 불과 두달전인 지난 5월 13일의 새끼때의 모습.) 비가 그친 오후. 여의도를 어슬렁거리던 발걸음이 샛강으로 향했다. 그 녀석이들이 궁금하기도 했지만 조금은 걷고 싶기도 했다. 샛강을 걸어 다닌지 채 30분이 지나지 않아서 녀석들은 모습을 드러냈다. 두 달 사이에 너무 커버려서 처음에는 그때 그 녀석들이 아닌 줄 알았다. 걸음마를 막 시작한 꼬마가 금새 청년이 된.. 더보기
휴지통 비우기 한해의 남은 반이 또 새롭게 시작하는 날, 힘차게 동해 바다에 뛰어 들었다. [Canon] Canon Canon EOS-1D (1/400)s iso320 F5.0 1일 오전 양양 수산리 앞바다로 뛰어들고 있는 정지윤.(사진-뉴시스 서경리기자) 비오는 궂은 날씨. 하늘 위에는 빗물, 그 아래에는 바닷물. 정말 오랫만에 뛰어드는 바다. 그래도 잊지않고 바다는 포근히 맞아준다. 머리를 압박해오는 수압 덕분에 그동안 머리속을 채우고 있던 헛된 잡념들은 한없이 쪼그라들어 한번에 휴지통 정리가 되었다... [Canon] Canon Canon EOS-1D (1/400)s iso320 F6.3 1년이 넘도록 연습 한번 하지 않아서인지 쉽사리 물속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망설이고 있다. [Canon] Canon Canon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