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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카메라 회사에서 새로 지급받는 새 카메라로 처음으로 작업중. [Canon] Canon Canon EOS-1D Mark III (1/25)s iso800 F2.8 빨아서 말리고 있는 내 운동화가 첫 피사체가 되었다. [Canon] Canon Canon EOS-1D Mark III (1/15)s iso50 F2.8 아파트 베란다 밖 풍경이 두번째 피사체. [Canon] Canon Canon EOS-1D Mark III (1/30)s iso800 F3.2 21일 저녁 하늘을 올려보다가 급히 달려간 옆 단지 15층에서 바라본 김포공항 일몰이 세번째 피사체. [Canon] Canon Canon EOS-1D Mark III (1/50)s iso800 F2.8 사진 왼쪽편이 김포공항. [Canon] Canon Canon E.. 더보기
연못에 빠진 짧은 노을 하루를 땀흘리며 기다렸건만 일몰은 너무나 허무하게 사그라들고 말았다. [Canon] Canon Canon EOS-1D Mark II (1/200)s iso200 F11.0 18일 저녁, 부여 궁남지에서. 무더운 하루를 연밭에서 지내다가 마지막 희망을 저녁 노을에 걸었건만 구름에 둘러 싸인 태양은 너무도 허무하게 먼산을 넘어가고 말았다. 연못에 빠져 잠깐 물든 노을 연잎에 포위당한채 짧은 그 의식을 마감했다. [Canon] Canon Canon EOS-1D Mark II (1/200)s iso200 F13.0 더보기
편안한 사진 사진을 찍으면서 편안하다는 느낌을 준 사진은 보기에도 참 편안하다. [Canon] Canon Canon EOS-1D Mark II (1/158)s iso100 F10.0 17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올림픽공원은 서울에서 가장 곡선이 아름다운 공원이다. 능선에 오르면 꼭 제주 용눈이 오름에 온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푸른 하늘과 녹색 잔디와 우거진 나무 숲. 한발짝 한발짝 속으로 들어갈때마다 몸도 마음도 참 편안해진다. 사진을 찍다보면 찍으면서도 편안한 곳이 있다. 올림픽 공원이 바로 그런 곳이다. 나무 한그루 예쁘게 놓여 있는 풍경이 너무 한가롭고 평화로워 마음까지 잔잔해 진다. [Canon] Canon Canon EOS-1D Mark II (1/200)s iso100 F22.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