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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태안,군산편 포토투어-여행의 법칙 태안,군산편 (MBC-TV, 2007년 12월 18일 화요일 오후 2시반 방송) 일출, 갯벌, 바다... 그리고 하늘을 수놓는 가창오리 군무가 어우러진 다섯 번째 시간! 충청남도 태안과 전라북도 군산 편! 해마다 잊지 않고 찾아오는 철새들의 월동지! 군산 하늘 위로 펼쳐지는 30만 마리 가창오리 떼의 군무는 보는 이들의 가슴을 멎게 한다! 철새 군무 사진을 담기 위해 이곳을 찾아온 수많은 사진작가에게서 기다림의 미학을 느낄 수 있게 하는데... 고기를 구워먹는 다른 펜션과 다르게 조개구이를 즐길 수 있는 펜션에서의 하룻밤은 이색적이기만 하고... 도심 속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여행 온 연인들의 모습은 사랑스럽기 그지없다. 태안반도에서 가장 큰 항구이자 서해안 최대 수산물 집.. 더보기
새들처럼 17일 오전, 강화도에서 날아가는 새를 보다가..... 그땐 내가 너무 어렸던거야 의미도 없는 그 시간들이 친구도 아닌 사랑도 아닌 그런 만남인줄 알았었지 미안해하면서 돌아서버린 그 카페를 다시 찾았을때 이별에 향기만 찻잔속에 남았네 너를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시간이 날 위해 멈춰줄순 없지만 서글픈 마음으로 그대를 남겨둔 그시간 그자리에 너를 다시 만나고 싶어 다시 사랑할 수 있다면 돌이킬수 있다면 언제까지 너에게 머물러 쓸쓸한 그자리에 그댈 남겨두지 않을거야 다시 사랑할 수 있다면 쓸쓸한 그자리에 그댈 남겨두지 않을거야 다시 사랑할 수 있다면 (오늘 같은날 들어면 좋을것 같은,,,백미현의 다시 사랑할 수 있다면) 더보기
나와 스튜디오 토요 당직을 하는데 갑자기 사진기자 동기의 SOS, 계간 사진기자협회보 원고가 펑크났으니 대신좀 쓰달라며... 나는 5년 동안 경향신문 매거진엑스에서 일했던 스튜디오 사진 경험을 바탕으로 원고를 급하게 마감했다... ......................................................................................................................................................................... -경향신문 정지윤- 나에게 스튜디오는 새로운 빛을 만나는 계기가 되었다. 사진기자 세계에서 소위 말하는 아스팔트 출입처가 나에게 점점 익숙해지고 그 익숙함으로 인해서 매너리즘에 빠져들 무렵 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