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해금강에서 "갈매기" 참 친근한 용어다. 대학때 별명이 한동안 "부산갈매기"였는데..운 좋은 갈매기가 한가롭게 거제 해금강에서 해돋이를 감상하고 있군...다행스러운 일이었어..그때...급하게 새벽에 달려간 해금강에 너 마저 없었다면 얼마나 쓸쓸한 해돋이가 되었을까...고맙다. 갈매기야! (펜탁스67카메라, 250mm, 조리개 f45, 셔터 2초) 더보기 주문진항에서 새벽 빛을 받으며 삶을 가득 채운 통통배들이 하나 둘 주문진 포구로 입성합니다. 성찬을 기다리던 갈매기떼도 조급히 통통배를 맞이 합니다. 새벽 어둠을 뚫고 꽁무늬를 감추고 나갔던 고깃배들은 아직 한 둘 바다에 남아 있는 모양입니다. 주름진 어부의 눈가에 그나마 희망의 햇살이 비추워 줍니다. 삶의 힘찬 모습이었습니다. 주문진항은.... (니콘 F5 카메라, 28mm렌즈, 조리개 11, 셔터 1/30초, 아침 7시) 더보기 2005년...자유롭게 올림픽수영장 잠수풀은 깊이가 5m. 하지만 2m를 내려갈때마다 귀를 압박하는 기압차로 코를 잡고 귀에 힘을 주어 숨을 뱉어 내어 기압에 적응해야 합니다.처음에는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내가 할 수 있을까 했는데, 견디고 배우고 하다보니 이런 사진도 찍을 수 있게 됐네요,,글쎄... [OLYMPUS OPTICAL CO.,LTD] C5050Z (1/13)s iso125 F1.8 더보기 이전 1 ··· 182 183 184 185 186 187 188 ··· 19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