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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폴더/풍경

거제 해금강에서

"갈매기" 참 친근한 용어다. 대학때 별명이 한동안 "부산갈매기"였는데..운 좋은 갈매기가 한가롭게 거제 해금강에서 해돋이를 감상하고 있군...다행스러운 일이었어..그때...급하게 새벽에 달려간 해금강에 너 마저 없었다면 얼마나 쓸쓸한 해돋이가 되었을까...고맙다. 갈매기야!
                 (펜탁스67카메라, 250mm, 조리개 f45, 셔터 2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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