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저녁. 시청에서 여의도까지 촛불찾아 가던 길, 하늘도 불타오르고 있었다.
지난 6월 10일 100만 촛불 대행진이후
촛불집회장의 촛불의 갯수가 줄어든 것을 실감한다.
거의 40일 넘도록 하루도 빠짐없이 불타올랐던 촛불.
많이 지치기도 했으리라.
촛불을 만나러 가던 여의도 길.
모처럼 파란 하늘을 보여줬던 하루는
지친 촛불에 다시 기운을 쏟아주는 듯
서쪽하늘에서 그윽히 불타오른다.
불타는 하늘만큼이나 가슴도 뜨거워진다.
저녁에 만난 촛불은 유난히 더 밝았다.
[NIKON CORPORATION] NIKON CORPORATION NIKON D3 (1/500)s iso2000 F7.1
급한 마음,카메라가 뒤집힌줄도 모르고 셔터를 눌렀다. 16일 저녁 여의도로 가는 원효대교에서. .[NIKON CORPORATION] NIKON CORPORATION NIKON D3 (1/15)s iso200 F16.0
원효대교 북단.[NIKON CORPORATION] NIKON CORPORATION NIKON D3 (1/50)s iso200 F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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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앞 촛불집회 가던 여의도 길에서.[NIKON CORPORATION] NIKON CORPORATION NIKON D3 (1/158)s iso6400 F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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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0일 100만 촛불 대행진이후
촛불집회장의 촛불의 갯수가 줄어든 것을 실감한다.
거의 40일 넘도록 하루도 빠짐없이 불타올랐던 촛불.
많이 지치기도 했으리라.
촛불을 만나러 가던 여의도 길.
모처럼 파란 하늘을 보여줬던 하루는
지친 촛불에 다시 기운을 쏟아주는 듯
서쪽하늘에서 그윽히 불타오른다.
불타는 하늘만큼이나 가슴도 뜨거워진다.
저녁에 만난 촛불은 유난히 더 밝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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