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스카이라인, 사람들 가득한 거리, 밤 하늘 가득 메운 구름...
[Canon] Canon Canon EOS 5D (1/200)s iso100 F11.0
출장에서 돌아온던 10일, 강변북로를 달리다 바라본 한강 건너편 풍경. 초고층 건물들이 머리에 무거운 구름을 이고 있다. [Canon] Canon Canon EOS 5D (1/200)s iso100 F22.0
강열한 도시의 구름과 햇살(1)[Canon] Canon Canon EOS 5D (1/1666)s iso400 F14.0
강열한 도시의 구름과 햇살(2)[Canon] Canon Canon EOS 5D (1/200)s iso100 F22.0
강열한 도시의 구름과 햇살(3)[Canon] Canon Canon EOS 5D (1/200)s iso100 F18.0
강열한 도시의 구름과 햇살(4)[Canon] Canon Canon EOS 5D (1/200)s iso100 F11.0
강열한 도시의 구름과 햇살(5)올림픽대교를 건너다가...
[Canon] Canon Canon EOS 5D (1/200)s iso100 F14.0
강변북로에서 바라본 남산타워. 큰 구름이 남산 위에 얹혀 있다.[Canon] Canon Canon EOS 5D (1/200)s iso100 F8.0
서울숲의 소나무와 구름[Canon] Canon Canon EOS-1D Mark III (1/250)s iso100 F6.3
용비교를 지나니 해가 저물기 시작했다.[Canon] Canon Canon EOS 5D (1/200)s iso100 F5.0
두무개길에서.[Canon] Canon Canon EOS 5D (1/80)s iso100 F4.0
서울역앞...[Canon] Canon Canon EOS-1D Mark III (1/125)s iso100 F2.8
구름이 짙어서인지 노을은 생각만큼 붉게 물들지 않았다.[Canon] Canon Canon EOS-1D Mark III (1/322)s iso800 F2.8
회사앞 서대문사거리, 평창에서 시작된 반나절의 구름 여행은 이곳에서 끝이 났다...평창 "육백마지기"에서의 사흘.
내가 육백마지기를 찾은 이유는 단지 이름이 너무 예쁘서다.
그러나, 육백마지기 고랭지 채소밭은 그 이름보다 더 아름다웠다.
장맛비가 기승을 부린 3일동안의 힘겨운 취재를 마치고
무선인터넷이 잘되는 곳을 찾아다니며 간신히 사진과 기사를 마감하고 나니
너무 허탈해졌다.
무거운 마음으로 서울로 돌아오는길.
다행히도 아름다운 구름에 넋을 잃었고, 허탈해진 마음도 잊을 수 있었다.
일의 끝은 구름과의 또다른 여행의 시작이었다.
마치 아름다운 인연처럼...
......................................................................................................................................................................................
......................................................................................................................................................................................
<구름과 인연>
'나의 폴더 >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뜨겁게 달려간 바다 (8) | 2007.08.27 |
---|---|
연잎 사랑 (14) | 2007.08.15 |
시골구름, 도시구름(2-1) (20) | 2007.08.11 |
바람불어 좋은 날 (18) | 2007.08.02 |
대관령 옛길을 넘다가 (8) | 2007.08.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