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오늘 결국 바다로 떠났다.
한걸음 달려간 남도.
그곳에 바다가 있었다.
머금고온
내 뜨거운 열정 바다앞에
비로소 토해낸다.
.
남들은 떠나는 것을 삶의 여유라고
생각하겠지만
나에게,
혼자 떠남은
늘
삶의 또다른 무거운 전쟁같은 것이다.
[Canon] Canon Canon EOS 5D (1/158)s iso100 F10.0
27일 오후 전남 장흥 앞바다에서.한걸음 달려간 남도.
그곳에 바다가 있었다.
머금고온
내 뜨거운 열정 바다앞에
비로소 토해낸다.
[Canon] Canon Canon EOS 5D (1/158)s iso100 F11.0
장흥 들판,익어가는 벼이삭. 하늘에 달린 구름 한껏 부품 내 마음[Canon] Canon Canon EOS-1D Mark III (1/125)s iso400 F7.1
새벽을 달려나온 서울은 비구름. 오랫만에 달려온 저녁 하늘엔 반가운 노을이 반겨준다.(장흥 사촌리 해안에서)[Canon] Canon Canon EOS 5D (1/50)s iso3200 F2.8
저녁 노을 지는 모래 사, 마을 촌, 전남 장흥 사촌리 노인과 바다..
[Canon] Canon Canon EOS-1D Mark III (1/40)s iso3200 F2.8
남들은 떠나는 것을 삶의 여유라고
생각하겠지만
나에게,
혼자 떠남은
늘
삶의 또다른 무거운 전쟁같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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