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게 입도한 독도를 뒤로한 채 울릉도로 향했다. 몇시간 머물지 못한 독도가 그리워 함상에서 내내 바다만 바라보았다. 바로 그때,
나는 서있던 함상 바닥에 배멀미를 토하고, 햇살은 울릉도의 검은 능선에 빛줄기를 토해내고 있었다.
나는 서있던 함상 바닥에 배멀미를 토하고, 햇살은 울릉도의 검은 능선에 빛줄기를 토해내고 있었다.
[NIKON CORPORATION] NIKON D1H (1/400)s F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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