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찍으면서 편안하다는 느낌을 준 사진은 보기에도 참 편안하다.
[Canon] Canon Canon EOS-1D Mark II (1/158)s iso100 F10.0
17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올림픽공원은 서울에서 가장 곡선이 아름다운 공원이다.
능선에 오르면 꼭 제주 용눈이 오름에 온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푸른 하늘과 녹색 잔디와 우거진 나무 숲.
한발짝 한발짝 속으로 들어갈때마다
몸도 마음도 참 편안해진다.
사진을 찍다보면 찍으면서도 편안한 곳이 있다.
올림픽 공원이 바로 그런 곳이다.
나무 한그루 예쁘게 놓여 있는 풍경이
너무 한가롭고 평화로워
마음까지 잔잔해 진다.
[Canon] Canon Canon EOS-1D Mark II (1/200)s iso100 F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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