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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에 도착 석양에 취하고 바람소리에 잠들 수 있는 보라카이는 그렇게 먼 곳에 있지 않았다. [NIKON CORPORATION] NIKON CORPORATION NIKON D3 (1/500)s F11.0 마닐라 상공, 창문으로 내다본 남국의 솜털 구름은 후~불면 금방이라도 날아갈 듯 가벼워 보인다. [NIKON CORPORATION] NIKON CORPORATION NIKON D3 (1/769)s F10.0 3시간 40분. 아침봄에서 점심여름으로 바뀌는데 걸린 시간이다. (마닐라 공항 트랩을 내려오면서) [NIKON CORPORATION] NIKON CORPORATION NIKON D3 (1/322)s F11.0 마닐라 국제공항에서 택시로 10분 거리에 있는 국내선 공항. 보라카이로 가는 32인승 비행기로 옮겨 타는.. 더보기
[경향신문기사] 붉다, 빠져버리고 싶다…꿈같은 낭만의 섬 보라카이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804241735155 붉다, 빠져버리고 싶다…꿈같은 낭만의 섬 보라카이 ㆍ뜨거운 태양 새하얀 해변…바닷속은 또다른 천국 ㆍ바람소리에 잠이들면 몸도 마음도 다 자유인 자, 여행의 즐거움을 한 번 꼽아보자. 물빛 좋은 아름다운 해변, 세상을 삼켜버리는 오렌지 빛 노을, 수경을 쓰고 바닷속 세상을 들여다보는 수상레포츠, 맛있는 맥주…. 여기에 물가까지 저렴하다면? 필리핀 보라카이가 딱 이런 곳이다. 그곳에 가고 싶었다. 오렌지색 노을을 바라보면서 산 미구엘 맥주를 맘껏 마셔보고 싶었다. 석양에 취하고 바람소리에 잠들 수 있는 보라카이는 그렇게 먼 곳에 있지 않았다. 보라카이는 7000개가 넘는 섬의 나라.. 더보기
'2008 보라카이'를 시작하며... [NIKON CORPORATION] NIKON CORPORATION NIKON D3 (1/322)s iso200 F5.6 보라카이 푸카셀 해변에서 파도를 즐기던 보라카이 어린이들이 순박한 웃음으로 반겨준다. 검게 그을린 얼굴.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이방인을 쳐다보던 아이들의 눈동자가 바닷물보다 더 맑고 영롱했다. 쪽빛 바다는 온전히 그들의 것이었다. [NIKON CORPORATION] NIKON CORPORATION NIKON D3 (1/250)s F10.0 그 곳에 가고 싶었다. 오렌지색 노을을 바라보면서 산 미구엘 맥주를 맘껏 마셔보고 싶었다. 석양에 취하고 바람소리에 잠들 수 있는 보라카이는 그렇게 먼 곳에 있지 않았다. [NIKON CORPORATION] NIKON CORPORATION NIKON..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