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ON CORPORATION] NIKON CORPORATION NIKON D3 (1/322)s iso200 F5.6
보라카이 푸카셀 해변에서 파도를 즐기던 보라카이 어린이들이 순박한 웃음으로 반겨준다.
검게 그을린 얼굴.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이방인을 쳐다보던 아이들의 눈동자가 바닷물보다 더 맑고 영롱했다.
쪽빛 바다는 온전히 그들의 것이었다.
[NIKON CORPORATION] NIKON CORPORATION NIKON D3 (1/250)s F10.0
그 곳에 가고 싶었다.
오렌지색 노을을 바라보면서 산 미구엘 맥주를 맘껏 마셔보고 싶었다.
석양에 취하고 바람소리에 잠들 수 있는 보라카이는 그렇게 먼 곳에 있지 않았다.
[NIKON CORPORATION] NIKON CORPORATION NIKON D3 (1/250)s iso200 F11.0
보라카이 화이트 비치에서 연재를 시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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