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on] Canon Canon EOS 5D (1/250)s iso800 F2.8
지난 주말, 충남 태안 안면도에서...[Canon] Canon Canon EOS 5D (1/200)s iso400 F14.0
이산 촬영지에서.[Canon] Canon Canon EOS 5D (1/200)s iso400 F16.0
얼마만에 지어보던 지게던가....[Canon] Canon Canon EOS 5D (1/200)s iso100 F8.0
[Canon] Canon Canon EOS 5D (1/200)s iso100 F7.1
태안의 한 염전에서.[Canon] Canon Canon EOS-1D Mark III (1/200)s iso800 F3.2
[NIKON CORPORATION] NIKON CORPORATION NIKON D3 (1/200)s iso2500 F3.5
가창오리를 만나러 갔던 군산 금강하구에서.
누군가를 또 그 어떤 무엇을 항상 찍기만하다가
아이러니하게도
이제는 또 누군가에의해 찍히는 대상이 된다.
주체가 되었을때와
객체가 되었을때의
차이는 지난날 객체들에게 했던 나의 과오가
업보가 되어 날카롭게 다가온다.
바쁘다는 핑계로 소홀히했던 글쓰기.
차한잔하며 혹은 시원한 맥주잔을 들이키며
책상앞에서 노닥거리던 호사스러운 여유를
일상의 바쁨에 빼앗긴지도 오래다.
강물이 꽁꽁 얼어버리듯
차가워진 나의 감성이 더 견고하게 얼어버리기전에
빼앗긴 나의 마음의 봄을
되찾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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