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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폴더/풍경

한해의 마지막 날 통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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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미륵산에서 바라본 다도해 전경입니다. 날씨가 맑을 때는 대마도까지 보인다고
합니다. 불멸의 장군께서도 한번 올라보았을 법도 하네요.
날씨가 좋지 않아서 일출때에는 사진이 예쁘지 않았습니다.
일출후 1시간을 추위에 떨며 마냥 기다렸습니다.
사진은 해가 뜨고 1시간이 지난 무렵의 풍경입니다.
새벽에 나갔던 고깃배에는 만선의 무게가 물살에 실려 있습니다.
(펜탁스 67카메라, 250mm렌즈, 조리개 f32, 셔터 1/125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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