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번째이야기) 첫날 묵은 몬주(Monzu)의 마을에서
[Canon] Canon EOS-1D Mark II (1/15)s iso1600 F2.8
원정대가 히말라야에서 첫밤을 보낸 Mount Kailash 롯지. 롯지에서 유일한 난방기구인 장작난로 주위에 트랙커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Canon] Canon EOS-1D Mark II (1/20)s iso1600 F2.8
롯지에서는 배터리 충전도 가능하다. 물론 돈을 내야 한다. 우리돈으로 1시간에 700~1,000원 가량. 모든 롯지에는 이런 방식의 배터리 충전기가 있다.
[Canon] Canon EOS-1D Mark II (1/25)s iso1600 F2.8
원정대의 남영모대원(사진왼쪽)과 MBC카메라맨이 조성수씨가 롯지 주방에서 네팔 만두를 둘이서 몰래 먹다가 나의 카메라에 딱 걸리고 말았다. 고맙게도 나를 위해 만두 하나를 남겨 놓았었다. 야크 고기가 들어간 만두 맛은 꿀맛이었다.
[Canon] Canon EOS-1D Mark II (1/100)s iso640 F5.0
롯지에서 나와 마을을 돌아다니다가 만나 네팔 꼬마. 담장위에 서있는 꼬마의 모습이 마치 인형처럼 귀엽다. 어린나이지만 낯선 사람을 경계하는 눈빛이 역력했다.
[Canon] Canon EOS-1D Mark II (1/100)s iso640 F3.5
처음에는 경계를 하던 꼬마가 나중에는 경계를 풀고 친근하게 나에게 미소지었다. 집앞에 잘 쌓아놓은 나무장작. 산악지대이면서도 나무가 귀한 히말라야에서는 나무장작이 곧 부의 상징이기도하다.
[Canon] Canon EOS-1D Mark II (1/80)s iso640 F3.2
코흘리개 꼬마가 신기한듯이 나를 응시한다. 그에게는 생김새가 비슷한 나의 모습보다는 내가 들고 있는 디지털 카메라가 신기해 보인 모양이다.
[Canon] Canon EOS-1D Mark II (1/80)s iso640 F2.8
골목길에서 놀던 꼬마. 내가 카메라를 들이대자 놀던 것을 멈추고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해주었다. 코흘리개 소년의 순박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Canon] Canon EOS-1D Mark II (1/40)s iso640 F2.8
롯지 처마에 매달려 있는 향대(香臺). 네팔에는 처마에 풍경이 달려있는 것이 아니라 이런 모양의 향대가 대부분 달려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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