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에 돌단풍이라니...
華城은 수원화성입니다.
수원화성을 노닐다 작은 구멍으로 돌단풍을 봅니다.
때론 작은 틈으로 보는 세상은 단순해 보입니다.
복잡한 세상이 싫어지고 보고 싶은 것만 보고 싶으시다면
이번 주말에는 수원화성에 한번 가 보십시요.
다리 품을 좀 팔더라도 5.5km의 수원화성을 맨발로 한번 걸어 보십시요.
지금 화성에 가시면 보고 싶은 것만 보실 수 있습니다.
화성 곳곳에 나있는 작은 네모난 틈사이로..........
네모난 구멍으로 보지만 보이는 세상은 절대 네모는 아니랍니다.
작은 구멍사이로 보는 돌단풍이 5월의 장미꽃보다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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