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에서 없어서는 안될 것들이 있습니다. 첫째, 비행기가 없으면 안되겠죠.(^*^) 둘째, 아름다운 승무원 아가씨...세째,.... 하지만 이런분들 중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워 할 분들이 있습니다. 그분들이 바로 사진속 주인공들입니다. 이분들은 인천공항에서 총기사용이 허가된 몇 안되는 사람들입니다. 새에 대한 일종의 살인 면허를 가지고 있는 셈이죠. 인천공항 야생조소관리소 직원들이랍니다. 조류보호가들은 이분들을 싫어 할 지도 모르겠지만 이분들의 역할은 비행기 이착륙시 발생할 수 있는 새와 비행기의 충돌을 사전에 방지하는 일이죠. 새떼들이 비행기에 부딪치거나 엔진,프로펠라에 끼어서 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미리 예방하는 일입니다. 물론 총기만 사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징과 쾡과리를 이용해 새들을 쫓기도 한답니다. 그래서인지 쾡과리 솜씨가 연주가들 빰칠 정도라고 하네요.
혹시 이착륙시 어깨에 총을 메고 다니시는 이분들을 창문을 통해서 발견하시다면 앞으로는 손을 흔들어 격려해 주셨으면 합니다. 워낙 공항이 넓어 한사람당 맡아야 할 지역이 넓다고 합니다. 사진을 찍는 날도 사실 다 모이질 못했습니다. 사진을 찍고 있는 동안에도 끊임없이 비행기는 이착륙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필수 인원들은 근무지를 이탈하지 못하고, 전날 근무를 마친 분들 위주로 사진 촬영을 하였습니다. 밝게 뛰는 이분들에게 앞으로는 새들이 감히 까불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ㅋㅋㅋ
혹시 이착륙시 어깨에 총을 메고 다니시는 이분들을 창문을 통해서 발견하시다면 앞으로는 손을 흔들어 격려해 주셨으면 합니다. 워낙 공항이 넓어 한사람당 맡아야 할 지역이 넓다고 합니다. 사진을 찍는 날도 사실 다 모이질 못했습니다. 사진을 찍고 있는 동안에도 끊임없이 비행기는 이착륙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필수 인원들은 근무지를 이탈하지 못하고, 전날 근무를 마친 분들 위주로 사진 촬영을 하였습니다. 밝게 뛰는 이분들에게 앞으로는 새들이 감히 까불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