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진을 볼때마다 영화배우 이병헌씨가 출연한 영화 "번지점프을 하다"가 떠오릅니다. 영화는 비록 보질 못했지만 광고 포스터의 이미지가 너무 강렬했습니다. 무더위가 힘을 잃어가고 있는 듯 하지만 사진처럼 시원하게 물러나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코너 맨마지막에 있던 사진인데 계절적으로 지금이랑 잘 맞는 것 같아서 앞으로 옮겨 봅니다.
린호프 612카메라, 58mm렌즈, 조리개 32, 셔터스피드 1/125초, 분당 율동공원 번지점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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