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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폴더/풍경

물방울에 대한 스케치

<물방울의 추억을 읽고>
나는 이 책을 동생이 읽고 있는 것을 빌려서 읽었다. 동생은 초등학교 저학년이여 서 소설책은 읽지 못한다. 그래서 이런 동화나 이솝우화나 그런 책들만 읽는다. 나 도 어렸을 적에는 이런 책을 많이 읽었었는데... 갑자기 옛날의 추억들이 생각나 괜 히 마음 한구석이 그립다. 그래서 나는 동생의 책을 빌려 이 책을 읽게 된 동기 이 다. 나는 물방울이 필요 없는 줄 알았는데 이 책을 보니까 싸악! 달라졌다. 왜냐하면 작은 물방울이 시멘트 속에 들어가 집도 지을 수 있게 해 주고, 사막에서도 꽃, 나 무가 자라게 할 수 있으니 물이 중요한 것 같다.(중략)


----인터넷에서 "물방울"이란 단어를 검색했더니 어느 초등학생이 위의 글처럼재미있게 표현해 놓았더군요.. 사진을 찍는사람들에게도 물방울은 아주 재미있는 소재가 됩니다. 꽃이나 줄기에 맺혀있는 물방울 영롱한 빛을 발하기도 하고 온몸으로 다른 것들을 반사시켜 주기도 합니다. 저에게 있어서도 물방울은 항상 좋은 소재가 됩니다. 아래의 사진들은 회사옆에 있는 경희궁에서 비가 개인뒤에 찍은 물방울 입니다. 각양각색의 물방울들이 저를 유혹하는 바람에 할 수 없이 그 유혹( ^*^ )에 굴하고 말았습니다.

[NIKON CORPORATION] NIKON D1H (1/125)s F3.5


[NIKON CORPORATION] NIKON D1H (1/125)s F4.8


[NIKON CORPORATION] NIKON D1H (1/125)s F5.0


[NIKON CORPORATION] NIKON D1H (1/158)s F3.8


[NIKON CORPORATION] NIKON D1H (1/158)s F4.2


[NIKON CORPORATION] NIKON D1H (1/125)s F5.0




[NIKON CORPORATION] NIKON D1H (1/125)s F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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