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건물을 나서서 오른쪽 대로를 따라 100여m를 광화문쪽으로 가다보면 흥국생명 빌딩이 나옵니다. 흥국생명 빌딩 왼쪽에는 지하층에 대나무를 심어 놓은 벽쪽으로 조명을 갖춘 조그마한 분수가 있습니다. 푸른 대나무 숲에 가려 잘 보이지는 않지만 끊임없이 물은 벽을 따라 흘러 내립니다. 카메라를 메고 그곳을 지나다가 슬로셔터로 찍으면 예쁜 장면이 나올 것 같아서 난간에 카메라를 의지한 채 1/10~1/125초로 찍어 보았습니다. 흘러 내리는 물의 풍경이 그림을 그린 듯(?) 나왔네요....
[NIKON CORPORATION] NIKON D1H (1/125)s F2.8
[NIKON CORPORATION] NIKON D1H (1/10)s F8.0
[NIKON CORPORATION] NIKON D1H (1/10)s F6.3
[NIKON CORPORATION] NIKON D1H (1/125)s F4.0
[NIKON CORPORATION] NIKON D1H (1/125)s F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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