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기사] [포토다큐세상2007]“카~알 갈아요” 골목 누비는 낭랑 90살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711111746011 [포토다큐세상2007]“카~알 갈아요” 골목 누비는 낭랑 90살 이정성옹(90)은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에서 칼 가는 할아버지로 통한다. 할아버지에게 칼 가는 것은 일흔이 넘어서 새롭게 시작한 천직과도 같은 일. 어느덧 20년의 세월이 훌쩍 넘었다. 30살 젊은 나이에 고향인 경북 예천 산골마을을 떠나 무작정 상경한 할아버지는 배추장사와 지게꾼으로 연명하다 6.25전쟁을 맞았다. 무딘 칼은 할아버지의 거친 손끝에서 춤을 춘다. 전쟁이 끝나고 시작한 일은 부잣집에서 장작을 패주는 일. 하지만 그 돈벌이로는 어린 자식들을 키우기가 막막했다. 허드렛일을 해주러 들어간 작은 철근 공장... 더보기 은행비를 맞으며 9일 오후 은행비 내리는 서울 정동길에서... [Canon] Canon Canon EOS 5D (1/60)s iso800 F7.1 서울 시립미술관에서 내려다본 정동 은행융단길. [Canon] Canon Canon EOS-1D Mark III (1/80)s iso800 F3.2 [Canon] Canon Canon EOS 5D (1/158)s iso400 F2.8 [Canon] Canon Canon EOS-1D Mark III (1/125)s iso200 F2.8 예원학교 담장에 올라섰다가. [Canon] Canon Canon EOS-1D Mark III (1/158)s iso800 F4.0 나들이 나온 한 가족의 기념사진을 찍어 주었다. [Canon] Canon Canon EOS-1D Mark III (1.. 더보기 하루의 피로를 날려버린 붉은 노을 포토다큐-"칼가는 노인"(다음주 월요일자)을 준비하다가 서울 당산동에서 바라본 노을. 노을을 올려다보는 순간 칼가는 90세 할아버지를 따라다닌 하루의 피로가 한순간에 날라가는 듯 했다. [Canon] Canon Canon EOS-1D Mark III (1/158)s iso800 F5.6 영등포구청 네거리에서.신호등을 기다리다가... [Canon] Canon Canon EOS-1D Mark III (1/158)s iso800 F5.6 노을은 아무리 찍어도 싫증나지 않는 내 사진의 훌륭한 피사체다. 더보기 이전 1 ··· 70 71 72 73 74 75 76 ··· 19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