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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폴더/풍경

봄의 소리


남도 답사의 1번지 강진에서 만난 보리밭의 풍경이 여유롭습니다.

연두빛 보리는 4월의 햇살을 한아름 머금고 있고,

언덕위 철탑에 매달려 있는 철지난 확성기에는 고향의 향수가 걸려 있습니다.


아아....보리밭 이랑사이에서 갓 볶아낸 커피향이 진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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