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폴더/풍경 구례포의 일몰 정지윤 2005. 2. 15. 12:58 바위 둔덕 위의 외로운 노송 두어 그루가 비장한 분위기를 자아낸다.땅거미가 스멀스멀 기어나와 충남 태안군 구례포 해수욕장을 감싸기 시작한다. 드라마 `먼동` `용의 눈물` `무인시대` 등의 배경이 됐을 만큼 장엄미 풍기는 이곳에서붉은 태양이 마지막 빛줄기를 뿜으며 바다속으로 사라지고 만다. (펜탁스 67카메라, 150mm, f32, 1/8초, 벨비아50)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정지윤의 사람과 풍경 '나의 폴더 >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의 소리 (7) 2005.03.20 얼음속 풍경 (0) 2005.02.17 봄을 기다리며 2 (2) 2005.02.11 섬진강변에서 (4) 2005.01.27 눈내린 태백산의 아침 (6) 2005.01.14 '나의 폴더/풍경' Related Articles 봄의 소리 얼음속 풍경 봄을 기다리며 2 섬진강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