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소개-홍성 까치골 어죽

크리스마스 휴가도 포기한 ( ㅠㅠ...) 24일,
아직은 밝힐 수 없는 모종의(?) 기획사진을 찍기위해 기름유출 사고 현장인 충남 태안 출장가던 길에 들린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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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악의 기름유출 사고가 난 충남 태안.
대선이 끝난 크리스마스 이브날, 그곳으로 3일간의 출장을 떠난다.
태안가는 길에 들린 충남 홍성.
그곳엔 내가 가끔 들리는 맛집이 있다.
논 한가운데 있는 "어죽집"
때마침 도착한 시간이 점심때라 참새가 방앗간을 놓치지 않듯
곡식을 채우러 그곳으로 간다.

오랜만에 충남 홍성의 맛집을 소개한다.
어죽 5,000원, 미꾸라지 튀김 작은것 8,000원.
두명이면 18,000에 정말 맛있게 배불리 먹을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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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고속도로 홍성IC를 빠져나온 홍성 읍내 방향으로 10분,
읍내 입구 사거리 100m 전에 오른쪽 벌판 한가운데 '어죽'이라는 간판집이 보인다.
사거리에서 우회전 100m 지난 우회전. 마을길따라 300m가량 가면 어죽집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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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어죽집은 일요일은 휴무다. 5번이상 가본 집이라 맛은 장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