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깊은 계곡, 바람이 가는 길을 따라 가다가...
[Canon] Canon Canon EOS 5D (1/200)s iso100 F6.3
7월 마지막날, 강원도 평창 차항마을 고냉지 채소밭에서.
[Canon] Canon Canon EOS 5D (1/200)s iso100 F8.0
운동장보다 넓게 펼쳐진 고냉지 채소밭.
[Canon] Canon Canon EOS 5D (1/250)s iso100 F5.6
오대산 상원사 뒤편 전나무숲.
[Canon] Canon Canon EOS 5D (1/250)s iso100 F7.1
오대산 상원사 선방 풍경.
[Canon] Canon Canon EOS 5D (1/250)s iso100 F4.0
오대산 상원사
[Canon] Canon Canon EOS 5D (1/250)s iso50 F4.0
상원사에서 바라본 오대산.
[Canon] Canon Canon EOS 5D (1/200)s iso200 F7.1
산이 깊으면 계곡도 깊고 차다.
[Canon] Canon Canon EOS 5D (1/4)s iso3200 F4.0
산속의 밤은 깊고 적막하다.강원도 깊은 계곡.
바깥은 깊은 여름이지만 속은 바람도 차고 물도 차기만하다.
정해진 목적지가 없는 여정.
바람이 정해주는 길을 따라 나선다.
한걸음 한걸음 속으로 들어갈수록
한움큼 한움큼 밖으로 잡념은 달아나간다.
아무도 걷지 않은 그 길을 따라
먼발치 앞서는 마음의 꽁무니 따라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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