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폴더/작업중(作業中)

베란다가 있는 풍경

[Canon] Canon Canon EOS-1D Mark II N (1/158)s iso100 F6.3
                                                                                                    아파트 베란다앞 정원.

[Canon] Canon Canon EOS-1D Mark II N (1/158)s iso100 F4.0
                                                  요즘은   아침마다 베란다 버티걸을 여는 것이 즐겁다.

[Canon] Canon Canon EOS-1D Mark II N (1/158)s iso100 F5.6


[Canon] Canon Canon EOS-1D Mark II N (1/158)s iso400 F3.5

애시당초 난을 키우는데는 소질이 없는데,
웬일로 집에 있는 6촉의 난 가운데 하나가
3년만에 꽃을 피웠다. 참으로 신기한 일이다.
회사 선배들이 승진했을때 축하선물로 들어오는
난을 가끔 받아 집으로 가져 왔지만 꽃이 다시 피는 일은 단 한번도 없었다.
변화가 있었다면 지난 겨울동안 거실에만 있던 난들을 모두 베란다로 내놓은 일이 전부였다.
1층이라 땅이랑 가깝다는 것이 이유일까? 아니면 온도의 변화?
어쨌든 지금은 베란다를 바라보는 횟수가 늘었다.
하루하루 달라지는 나무의 신록도 새롭지만
며칠동안 피어있을지는 모르지만 
3년만에 핀 꽃을 한시라도 시야에서 놓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Canon] Canon Canon EOS-1D Mark II N (1/158)s iso400 F2.8


 

'나의 폴더 > 작업중(作業中)'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밭매는 아이  (8) 2007.05.04
신문읽는 남자  (2) 2007.05.01
운명처럼  (10) 2007.04.27
둑방길  (4) 2007.04.26
일야구도하기(一夜九渡河記)  (4) 2007.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