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on] Canon Canon EOS-1D Mark II (1/158)s iso50 F5.0
-23일오후 서울남산N타워에서-[Canon] Canon Canon EOS-1D Mark II (1/158)s iso50 F3.5
마지막 꽃잔치를 벌이고있는 벚꽃은 맑고 향기로운 바람에 머리결을 씻어내고.
[Canon] Canon Canon EOS-1D Mark II (1/158)s iso50 F5.6
[Canon] Canon Canon EOS-1D Mark II (1/158)s iso50 F3.5
[Canon] Canon Canon EOS-1D Mark II (1/158)s iso50 F5.0
[Canon] Canon Canon EOS-1D Mark II (1/200)s iso50 F6.3
목멱을 하얗게 수놓고 있던 벚꽃도 가는 봄이 아쉬워서일까?
오늘따라 더 화사하다.
밑에서 올려다본 남산,
마음먹고 위에서 내려다본다.
소나무만 많을 줄 알았던 남산엔
소나무가 오히려 소수민족이다.
가장 연한것에서부터 가장 짙은 것까지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신록은
나의 흐린 눈을 씻고, 막혀있던 가슴을 씻어낸다.
녹음을 스쳐 오는 향기로운 바람은
언덕 너머 하늘로 쉼없이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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