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굴손을 사용하여 기어오르는 담쟁이덩굴
연극인 손숙씨를 취재하러 대학로에 갔었습니다. 이태리 음식을 파는 한 작은 카페의 한쪽 벽면을 장식하고 있는 담쟁이덩굴이 예쁘서 디지털로 한 컷 눌렀습니다.담쟁이덩굴은 포도과에 속하는 덩굴식물이랍니다. 다른 물체에 달라붙을 수 있는 덩굴손을 이용하여 주위의 나무나 바위, 담벼락 등을 타고 올라가지요. 이 덩굴손은 줄기가 변한 것으로 잎이 난 곳의 반대편에 하나씩 잎과 마주 보며 생깁답니다. 우리 고유의 담쟁이덩굴 잎은 포도 잎처럼 끝이 세 개로 갈라져 있다고 하네요.
유난히도 더웠던 여름도 이제 가고 있습니다. 진녹색의 담쟁이덩굴도 이제 여름의 색깔을 간직할 날도 얼마 남지 않았군요.
연극인 손숙씨를 취재하러 대학로에 갔었습니다. 이태리 음식을 파는 한 작은 카페의 한쪽 벽면을 장식하고 있는 담쟁이덩굴이 예쁘서 디지털로 한 컷 눌렀습니다.담쟁이덩굴은 포도과에 속하는 덩굴식물이랍니다. 다른 물체에 달라붙을 수 있는 덩굴손을 이용하여 주위의 나무나 바위, 담벼락 등을 타고 올라가지요. 이 덩굴손은 줄기가 변한 것으로 잎이 난 곳의 반대편에 하나씩 잎과 마주 보며 생깁답니다. 우리 고유의 담쟁이덩굴 잎은 포도 잎처럼 끝이 세 개로 갈라져 있다고 하네요.
유난히도 더웠던 여름도 이제 가고 있습니다. 진녹색의 담쟁이덩굴도 이제 여름의 색깔을 간직할 날도 얼마 남지 않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