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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폴더/풍경

하늘밑 풍경

5월 하늘밑 봄꽃 풍경

[NIKON CORPORATION] NIKON CORPORATION NIKON D3 (1/200)s iso200 F7.1


들에 나가니 봄꽃이 지천이다.
한가롭게 하늘 밑면을 거닐며
애써 봄꽃을 주워 담는다.
들고 있는 카메라 바구니가
너무 무겁지 않을 만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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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들꽃의 여왕은 뭐니뭐니해도 붉디 붉은 장미다. 하나라면 성이차지 않아 한가득 담는다.



    절정인 붓꽃. 모양이 붓처럼 생겨서 붓꽃. 하지만 위에서 내려보니 도무지 붓처럼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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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막 붓두껍을 벗고 보라색 꽃을 피워내는 붓꽃.  어린 붓꽃이 참 얌전하다.




  열대수련. 수련은 7월이 되어야 절정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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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수련. 예쁜 꽃도 때론 무섭게 보이기도 한다.



                                                 노란꽃창포. 지금 양재천에 나가면 흔히 볼 수 있는 꽃이다.





            바위말발도리.  그놈 이름 한번 특이하다. 바위틈에서 주로 자라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같다.




황매화. 황매화는 매화나무와는 다른 식물이지만 꽃의 모양이 매화를 닮았기 때문에 노랑매화라는 뜻으로 황매화라 부른다.





                                                                                                                                                                                     패랭이꽃. 색이 참 곱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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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가렛꽃.    영국의 마가렛 대처 수상과 관련이 있나?  ...그렇다면 마가렛꽃은 철의 꽃쯤 될 것 같다.




부레옥잠.  연못을 떠나니며 자라는 꽃이다. 그러면 떠돌이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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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아재비.  줄기 속이 비어 있어 애기가 젓가락으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가볍다는 이유에서
"애기젓가락풀"이라고도 부르기도 한다. 코팅이라도 한 듯이 노란 꽃잎에 광택이 있다.
여름꽃이기는 하지만 성미가 급한 동네 아재(아저씨)처럼  늦봄에도 들가나 길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댕강나무꽃.   이꽃은 절대 꺾어면 안된다.  만약에 꺾는다면 손모가지 댕강....




노랑어린연꽃.  어리다고 놀리지 말자!  이 정도가 다 큰 꽃이다.




애기원추리꽃.    엄마원추리꽃 옆에서 자란다.



다음 사진들은 이름모를 들꽃이 아니라 분명 이름이 있지만 내가 그 이름을 모르는 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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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붙인 가명은 '붉은 점박이 흰꽃잎 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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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명은 '눈물 많은 붉은 톱니꽃'          분명 우리의 들꽃은 아닌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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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명은 "선홍빛 낭자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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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명은 "나를 특히 반겨준 꽃잎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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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명은 "배고픈 노란 제비 새끼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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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명은 "가까이서 마크로 렌즈로 들여다본 배고픈 노란 제비 새끼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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