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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폴더/풍경

가을은 떠나 보냄이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가을은 떠남의 계절이다.  사랑도,미움도,세월도,아쉬움도,미련도,혼자만의 고통도....

[Canon] Canon Canon EOS-1D Mark III (1/30)s iso200 F9.0
                                                                                                        가을을 떠나보내는 것이 못내 아쉬운 어느날...



[Canon] Canon Canon EOS 5D (1/158)s iso200 F5.6





[Canon] Canon Canon EOS 5D (1/15)s iso200 F11.0



[Canon] Canon Canon EOS-1D Mark III (1/158)s iso400 F3.5




[Canon] Canon Canon EOS 5D (1/158)s iso200 F3.5




[Canon] Canon Canon EOS-1D Mark III (1/8)s iso400 F22.0




조금씩 스며드는 모습.
네겐 그저 슬픈 웃음.
내겐 간절한 소망.

때론 아무 기억도
어떤 느낌도 없다.
먼훗날 너의 아름다웠던 눈빛을 나는 기억할수 있을까.
뒤돌아 보면 아름다웠던 지난날 기억.
자꾸만 희미해지는 갸날픈 눈빛
여전히 가슴에 담아 놓을 수 있을까. 

아직도 나는 꿈꾸는 아이.
모든 기억은 뒤돌아 보면 여전히 슬프다.
떨어지는 낙엽을 보며
아래로 흘러가야만 하는 자연의 순리를 깨운다.

잊지않고 찾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매번 이별연습을 시키지만
나의 사진은 지난 여름을 아쉬워한다 .

하여 이제
가을은,
그냥 홀로 떠남이다.
못내 아쉬운 나의 그리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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