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사회, 잠든 한국.
2년전 비정규직 법안이 국회를 통과할때 사회적 큰 문제가 될거라는 생각을 했었다.
올 것이 온 지금,
우리는 그 큰 문제에 봉착해 있다.
10일 오후 찾은 서울 잠원동의 할인매장 킴스클럽.
부당해고 철회를 요구하며 매장 점거 농성을 하고 있던 이랜드그룹 노조원들은 이미 지쳐 있었다.
바닥 여기저기에 지쳐 누워있는 그들을 보며
지치고 죽어가는 사회를 실감한다.
이번 사태는 비단 이랜드 그룹만의 문제는 아니다.
한국 노동자의 절반이 넘는 55.8%가 비정규직.
나와 나의 동생과 나의 누나의 문제일 수 있다.
대선에서 누가 대통령이 될지보다 더 중요한 문제인 셈이다.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과 생존권을 쟁취해야 할 노동자, 양쪽을 만족시켜야할 정부.
결코 쉽지 않은 문제다.
하지만 반드시 우리가 해결해야만 시대적 과제이며 숙명이다.
지친 사회,
잠든 한국을
우리는
반드시 치유하고
깨워야 한다.
왜?
사진속 한 노동자가 읽고 있던
책 제목처럼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Canon] Canon Canon EOS-1D Mark II (1/158)s iso800 F5.0
10일 오후 서울 잠원동 킴스클럽 이랜드 노조원 점거 농성장에서. [Canon] Canon Canon EOS-1D Mark II (1/158)s iso800 F2.8
[Canon] Canon Canon EOS-1D Mark II (1/158)s iso800 F2.8
[Canon] Canon Canon EOS-1D Mark II (1/125)s iso800 F3.2
[Canon] Canon Canon EOS-1D Mark II (1/158)s iso1250 F4.0
[Canon] Canon Canon EOS-1D Mark II (1/158)s iso1600 F6.3
[Canon] Canon Canon EOS-1D Mark II (1/158)s iso1600 F3.5
[Canon] Canon Canon EOS-1D Mark II (1/125)s iso1250 F2.8
[Canon] Canon Canon EOS-1D Mark II (1/158)s iso800 F3.5
[Canon] Canon Canon EOS-1D Mark II (1/158)s iso800 F4.0
읽고 있는 책 제목을 자세히 보니 " 행복한 세상" 이다...[Canon] Canon Canon EOS-1D Mark II (1/125)s iso800 F4.5
2년전 비정규직 법안이 국회를 통과할때 사회적 큰 문제가 될거라는 생각을 했었다.
올 것이 온 지금,
우리는 그 큰 문제에 봉착해 있다.
10일 오후 찾은 서울 잠원동의 할인매장 킴스클럽.
부당해고 철회를 요구하며 매장 점거 농성을 하고 있던 이랜드그룹 노조원들은 이미 지쳐 있었다.
바닥 여기저기에 지쳐 누워있는 그들을 보며
지치고 죽어가는 사회를 실감한다.
이번 사태는 비단 이랜드 그룹만의 문제는 아니다.
한국 노동자의 절반이 넘는 55.8%가 비정규직.
나와 나의 동생과 나의 누나의 문제일 수 있다.
대선에서 누가 대통령이 될지보다 더 중요한 문제인 셈이다.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과 생존권을 쟁취해야 할 노동자, 양쪽을 만족시켜야할 정부.
결코 쉽지 않은 문제다.
하지만 반드시 우리가 해결해야만 시대적 과제이며 숙명이다.
지친 사회,
잠든 한국을
우리는
반드시 치유하고
깨워야 한다.
왜?
사진속 한 노동자가 읽고 있던
책 제목처럼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