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감탄스럽습니다. 자연이 이렇게 아름다운 색을 우리에게 선사하니 말입니다.
보성의 녹차밭이 곡선과 웅대함을 연출한다면 제주 서광다원의 녹차밭은 바람의 속삭임을
전달하는 메신저이자 아우성입니다.
2004년 곡우가 되기전에 만난 제주 중턱의 녹차밭은 진녹색을 마음껏 발산하고 있었습니다.
때마침 자라 고개를 내밀고 있는 보리는 제주 바람에 제몸을 맡기는 녹차잎과 함께 제몸을 맡기고 있었습니다.
"보리와 녹차와 바람이 만난 제주 하늘엔 연두빛 교향곡이 그렇게 흩날리고 있었습니다."
보성의 녹차밭이 곡선과 웅대함을 연출한다면 제주 서광다원의 녹차밭은 바람의 속삭임을
전달하는 메신저이자 아우성입니다.
2004년 곡우가 되기전에 만난 제주 중턱의 녹차밭은 진녹색을 마음껏 발산하고 있었습니다.
때마침 자라 고개를 내밀고 있는 보리는 제주 바람에 제몸을 맡기는 녹차잎과 함께 제몸을 맡기고 있었습니다.
"보리와 녹차와 바람이 만난 제주 하늘엔 연두빛 교향곡이 그렇게 흩날리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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