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부지런한 아침에...


19일 성남 모란시장 앞.
내게는 너무 이른 새벽 5시.
커피 할머니는 참 부지런도 하시다.
눈을 부비며 잠을 깨우는 사이
5일장을 여는 아침은
쌩쌩 달리는 자동차보다 빠르게,
동트는 아침 햇살보다 붉게 일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