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꼬마눈사람 정지윤 2010. 1. 5. 00:12 서울은 하루종일 눈 전쟁. 나의 하루도 雪戰속에 있었다. 꽁꽁 얼어붙은 몸은 밤이 되어서야 비로소 녹아 내린다. 퇴근길 회사 창가에 누군가 만들어 놓은 앙증스런 꼬마 눈사람. 쌓였던 하루의 노여움도 그 작은 웃음 앞에서 스르르 녹아 내린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정지윤의 사람과 풍경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