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이제, 새로운 시작입니다.


2009.7.31-민언련 3기 사진강좌 수료식

2009년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한달동안 진행되었던 민언련 사진강좌가 오늘로서 끝이 났습니다.
총 41명이 수강신청을 하였지만  4명이 중도에 포기하시고 최종 37명이 수료를 완료하였습니다.
한달동안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참석하셨던 분들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강의때 매번 수고하셨던 민언련 간사님께도 고마움을 표합니다.
10번의 사진강의.
작년의 첫번째랑, 두번째랑 강의때보다 쉽고 또 쉽게 
사진에 대한 저의 경험을 전달하려고 노력했지만 
끝나고 나니 또 아쉬움이 남습니다.
하지만,
오늘 마지막 강의때 환하게 웃는 수강생 여러분들의 얼굴을 보니
저의 노력이 혼자만의 헛몸짓이 아니었음을 실감하게 됩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제가 매번 강조했던
'사진은 자신의 주관적 시선을 표출하는 작업'이라는 것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또 만날 수 있는 인연이 있겠지요
그때까지 카메라 손에서 놓지 마시고 
셔터뭉치가 고장나는 그 순간까지 누르고 또 누르시길 바랍니다.

지금 이순간부터가 여러분들의 사진의 새로운 시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