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끝자락 부여잡으며 서울 세곡동에서 남산까지 궤적을 담다.
[Canon] Canon Canon EOS 5D (1/30)s iso200 F5.0
12일 오후, 세곡동 국정원 앞 늦깍이 단풍.[Canon] Canon Canon EOS 5D (1/125)s iso200 F10.0
세곡동 헌인릉 뒷산.(국정원이 바로 옆인지라 카메라만 들이대면 달려나오는 직원들때문에 불편하게 사진을 찍었다.)[Canon] Canon Canon EOS 5D (1/625)s iso640 F2.8
마지막 잎새 1....[Canon] Canon Canon EOS 5D (1/200)s iso200 F2.8
마지막 잎새2...[Canon] Canon Canon EOS 5D (1/158)s iso800 F5.0
아기 소나무, 노란 은행잎[Canon] Canon Canon EOS 5D (1/158)s iso640 F4.5
국정원 정문 앞 fallen leaves. (국정원 직원의 검열을 마친 사진^^)[Canon] Canon Canon EOS 5D (1/158)s iso200 F18.0
세곡동 고개를 넘을 무렵, 날이 저물기 시작했다.[Canon] Canon Canon EOS 5D (1/158)s iso800 F2.8
경부 고속도로 상행선 서초동 부근 방음벽에 붙은 단풍.[Canon] Canon Canon EOS 5D (1/1000)s iso200 F8.0
한남대교를 건너다 만난 힘잃은 하루의 태양.[Canon] Canon Canon EOS 5D (1/200)s iso200 F10.0
남산길 전망대에서 본 일몰.[Canon] Canon Canon EOS 5D (1/50)s iso1250 F5.0
남산길은 지금 낙엽유수(落葉流水)떨어지는 꽃에 정(情)이 있다면
떨어진 잎에도 또한 정이 남아 있으리.
물에도 또한 정이 있어
떨어진 잎은 물이 흐르는 대로 흐르기를 바라고
유수는 떨어진 잎을 띄워 흐르기를 바란다.
(세곡동에서 남산까지 달리며 떨어진 낙엽을 보며 하루를 마감하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