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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폴더/작업중(作業中)

눈시린 하늘, 눈부신 들판

가을이 오기는 오는 모양이다.
[Canon] Canon Canon EOS-1D Mark III (1/200)s iso50 F9.0

'눈 베일 것 같은 가을 지평선’.
하늘은 심연처럼 푸르고, 들판은 황금빛으로 노랗다.
전북 부안군 계화면 만경평야에서 벼가 익어가고 있다.

[Canon] Canon Canon EOS-1D Mark III (1/322)s iso100 F9.0



[Canon] Canon Canon EOS-1D Mark III (1/200)s iso50 F8.0



여름의 끝은 가을의 시작.
그래서 계절은 속일수가 없나 보다.
청명한 하늘.
드높은 구름.

자, 이제
철없는 소년은 들판을 달리고,
시간은 어느새 가을을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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